2009년 7월 22일 수요일

송인 -정지상

送人
雨歇長堤草色多
送君南浦動悲歌
大洞江水何時盡
別淚年年添綠波
비 개인 언덕에 풀빛 푸른데,
남포로 임 보내는 구슬픈 노래
대동강 물이야 언제 다 마르리
해마다 이별 눈물 보태는 것을.

고려 시대 문신인 정지상이 쓴 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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