Ahora adulador, mañana traidor.
아오라 마둘라도르 마냐나 뜨라이도르
'지금 아첨꾼, 내일은 배신자 (의역:지금 아첨하는 자가 미래에는 배신한다.)'
<단어>
ahora 지금; adulador 아첨하는 사람; mañana 내일; traidor 배신다.
<해설>
◆ 동사가 없는 문장도 있을 수 있나요? 물론이지요. 특히나 오늘의 표현과 같은 속담에는 문장의 동사가 없는 경우가 흔히 있습니다.
◆adulador는 adular'아첨하다'라는 동사에서 파생이 되었고 traidor는 traicionar'배신하다'라는 동사에서 파생이 되었습니다. 그렇다면 hablar'말하다'동사를 hablador라고 파생시키면? '말 많은 사람'이라는 단어가 됩니다.
지금 내게 아첨을 하고 있는 사람을 보고 있노라면 참 슬픔이 몰려온다. 뻔히 보이는 그런 입발린 말을 하는 저의가 무었일까? 나를 그렇게 우습게 보고 있다는 말인가? 아니면 날 그저 심심풀이 말 상대로 생각하는 것일까? 아니면 내가 초등학생 수준의 의식수준이기 때문에 얼마든지 말 재주로 날 감동시키겠다는 뜻일까?
옛날 대학시절에 학과의 학생대표를 할 때가 생각이 난다. 그때 우린 여러가지 학내 문제와 개인의 진로사이의 문제로 젊은 시절을 고민에 빠져 지내고 있었고, 친구들과는 많은 밤을 세우면서 여러 대화를 나누면서 지내곤 했다. 난 당연히 어떤 책임까지 있었기 때문에 친구들과 보다 더 많은 대화시간을 가지려 노력했고, 또 친구들도 개인의 여러가지 이야기 까지 하면서 나와 대화를 많이 했었던 것으로 기억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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